창원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장관상

2019-04-17     이은수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전략부분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창원보건소는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수행 보건소로 선정되어 대상자 1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 시민건강증진 확산 등 사업을 훌륭히 수행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서비스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