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뉴스타트 창업자금지원 협약식

2019-04-17     황용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예비창업자 16명과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타트 창업지원 사업’은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원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으로 예비창업자들은 올해 연말까지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창업자금과 경영·고용개선 컨설팅, 창업교육, 창업공간지원 등 아이디어 구상단계에서부터 성공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된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예비창업자들의 새로운 도전의 스타트라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성공적 창업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문화 확산에 힘을 더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