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 상생발전 위한 정기 포럼 개최

2019-04-17     강진성 기자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본사 1층 남강홀에서 ‘투게더(Together)경남 위드(with) LH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H가 진주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추진한 지역상생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경상남도 및 18개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발전 및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LH 지역상생 사업소개에 이어 창녕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활용방안 등에 대해 발표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LH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 모델을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또 현재 경남지역이 처한 제조업 부진, 부동산 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을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에 일조하고자 ‘Together 경남 with LH 정기 포럼’을 매월 정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임식 LH 지역상생협력단장은 “LH는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 극복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 경상남도 균형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