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 산악구조훈련·산불예방 캠페인

2019-04-18     이웅재
남해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7일 천년도량 보리암이 있는 상주면 금산 복곡 주차장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습폭우로 인한 하천 고립과 암석추락 등 산악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교류와 협력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능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해소방서 관계자는 “산을 오를 때에는 반드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봄철 산내 화기사용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