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년 연속 최저 산업재해율 달성

2019-04-18     김응삼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7일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도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업재해율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재해율은 대규모 발주공사를 시행하는 국내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를 평가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7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이어, 작년에도 0.09%(공공기관 평균 0.53%)를 기록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가스공사는 안전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재난안전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와 국토교통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각각 ‘우수’ 등급을 받아 현장 재난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이 됐다.

김 사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최저 재해율 달성에 지속 매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임무를 완수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