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의병박물관 국가귀속유물 21점 이관

2019-04-21     박수상

의령 의병박물관은 지역내에서 출토된 국가귀속유물 21건 21점을 이관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관 받은 유물은 의령 경산리고분군 M2호분에서 출토된 가야토기 5점(5건)과 의령읍 동동리 근린시설 신축 부지 내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석검 등 16점(16건)을 포함 21점이다. 특히 의병박물관은 2012년 6월 개관, 항온항습기능을 갖춘 396㎡면적의 2개소 수장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2018년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선정돼 국가귀속문화재를 비롯한 기탁, 기증, 대여유물 등 총 6108점을 관리하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