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설관리공단 27일 숲속 작은음악회

2019-04-22     손인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6시 10분까지 70분간 휴양림 잔디광장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숲속 작은 음악회는 2014년부터 시작해 오케스트라, 합창, 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 300여 명이 잔디광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주말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준비했다.

양산시립합창단, 양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UP, 어트랙션), 김선중 마술사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음악회는 양산시민과 대운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지정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권해주 팀장은 “상큼한 봄바람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정서적·문화적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