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품질향상 우수업체·기능인 시상

2019-04-22     강진성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본사에서 ‘2019년도 우수업체·기능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주택·단지 품질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우수 건설기능인도 함께 시상하고 있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산업㈜ 등 1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우수시공패 수상과 함께 선급금 상향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는 전기·통신·총공사비 100억원 미만 조경분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를 시행한 결과 ㈜한성전기 등 14개사를 선정했다.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은 철근콘크리트·내장·미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조경식재·조경시설물 분야에서 첨단개발㈜ 등 3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상은 10개 부문에서 33명을 선발하고 우수기능인 증서와 격려품을 수여했다.

강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