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호씨, 위기가정 지원 기부 릴레이 1호

2019-04-23     황용인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긴급 위기가정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100人 100만원 기부 릴레이’에 제1호 기부자가 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23일 (유)상화도장개발(대표이사 이년호)로부터 긴급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유)상화도장개발은 도장·방수 전문 사업체로 1989년부터 30년간 지역의 크고 작은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경남 최고의 도장 및 방수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년호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대의원을 지내는 등 도내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는 “의미 있는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가 되어 영광이다”며 “현대 사회는 정부의 복지 정책이 촘촘해졌지만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소득의 상실로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많앗서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바람에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년호 대표이사는 다음주자로 에스엠에이치(주) 정장영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질병, 실직, 사고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