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진주서 농산물페스티벌 열려

2019-04-23     김영훈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오는 26~27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9회 경남정보화농업인 농산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가치,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경남정보화농업인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소비자, 주변아파트,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농산물 전시와 판매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정보화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부스에서 운영된다.

수입과 국산농산물을 비교하는 원산지 비교할 수 있는 전시관과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에 앞장서는 정보화 농업인 육성과 경남정보화농업인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도 열린다.

또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만남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산물 할인, 소비자 체험부스, 경품행사와 함께 흑염소 요리 무료 시식회도 진행된다.

석정태 도농기원 지원기획과장은 “경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제9회 경남정보화농업인 농산물 페스티벌행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