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단독주택서 화재…할머니 1명 숨져

2019-04-23     여선동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께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마을 주민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신고 45분여 만에 불을 껐으나 집주인 김모(72) 할머니가 부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