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사회복지시설 자체 평가 매년 실시

2019-04-24     정만석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평가에 대비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매년 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자체평가를 매년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시설 그룹별 평가주기에 따라 시행한 ‘2018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시설이 미흡 시설로 분류돼 실태분석을 통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도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시설별 취약점 보완, 우수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미흡 시설에 대한 페널티 적용 등 시설별 고유기능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