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ICT,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2019-04-25     황용인

대한적십자사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주)하나ICT가 가입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5일 종합유선방송전송망 설치·관리 업체인 ㈜하나ICT(대표이사 정귀현)가 매월 20만원을 후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 하나ICT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HD TV 3대를 기증했다.

정귀현 대표이사는 “가정의 경제 형편이 어려웠던 고등학교 시절 마산약사회에서 3학기 수업료를 지원해 준 기억이 남는다”며 “사회인이 되고 나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연결을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받은 도움을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돌려주고 싶어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