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전담 '통영시니어클럽' 개관식

2019-04-25     강동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통영시니어클럽(관장 서근혁) 개관식이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탁기관인 통영YWCA(대표자 원필숙) 측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변화된 인구구조에 맞춰 ‘다시 뛰는’ 통영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과 ‘노인이 행복한 통영’을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석주 시장은 “내년부터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어르신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은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통영시니어클럽 개관은 그 어떤 행사보다 의미가 있다”며 “통영시니어클럽이 다양한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니어클럽은 오는 5월 2일 박경리 기념관에서 어르신 바리스타로 구성된 ‘TS바리스타 1호점’을 시작으로 시장형사업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