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장에 이상연

산단공, 6개사 신규 선정

2019-04-25     황용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는 산단공 6층 KICOX 멀티플렉스에서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에 신규로 6개 회원사가 선정되는 등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글로벌기업협회 경남지회는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대표가 지회장으로 위촉됐으며 부회장에는 (주)신스윈 양재부 대표, 삼심기계(주) 주진현 대표가 공동으로 위촉됐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대표 우수기업을 발굴, 자긍심을 높여 세계수준의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산단공에서 선정해 오고 있다.

회원사는 300개사를 목표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국 222개사에서 올해 신규로 43개사가 선정되어 총 265개사가 전국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지회는 올해 6개사가 신규 선정되어 총 회원 3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 6개사는 ㈜아이스펙(대표 한순갑), 건영테크(주)(대표 임국건), ㈜대호테크(대표 정영화), ㈜대호하이드로릭(대표 손호연), 영풍전자㈜(대표 류하열), 삼천산업㈜ (대표 최원석) 등이다.

이상연 회장은 “창원공단의 경제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대표하고 있다”며 “기술 강소기업인 회원사들이 힘을 합쳐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