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관원, 농식품 원산지 비교전시회

2019-04-28     김영훈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경남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및 농산물 페스티벌’에서 농식품 원산지 비교전시 식별 및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 등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입 농식품의 원산지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국산과 수입 농산물의 비교식별 전시와 함께 쌀, 쇠고기, 돼지고기, 김치 등 주요 농식품 원산지 알아 맞히기, 국산과 수입농산물의 시식 체험 등을 가졌다.

또 올해부터 시행 중인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제도를 퀴즈로 풀어보는 농업인 핵심실천사항과 실물농약의 비치, 시연을 통한 농약안전사용 확인요령 등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시 농식품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로 대국민 정책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