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창원오픈테니스 동호인 열전 펼쳐

창원시설공단,시립테니스장서 우승 앤디씨·준우승 김경수씨

2019-04-29     이은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은 지난 27일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회 창원오픈 단식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외 테니스동호인 128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64강 본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렸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앤디씨가, 준우승은 김경수씨, 공동 3위는 윤태훈·정창옥씨가 각각 차지했다.

공단은 이날 우승자에게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준우승자에게는 80만원, 공동3위에게는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입상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에도 적극 동참했다. 허환구 이사장은 “앞으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 대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