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공무원,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김옥증 교육연구관, 손민근·이진숙 교감

2019-04-29     강민중
경남도교육청은 소속 교육공무원 3명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자인 김옥증 예술교육원 해봄 교육연구관은 전국 최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제적 교육과 예술교육원 해봄 개관으로 체험중심의 예술교육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민근 성산초 교감은 다문화합창단 운영 및 벽지·농어촌학교의 교육력 향상 및 음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진숙 내서중 교감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해 유공을 인정받았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모든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고 헌신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80명에게 주는 최대 영예로운 포상이다. 수상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인사상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