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청, 보물섬 교육가족 원탁협의회

2019-04-30     이웅재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배진수)은 지난달 29일 2층 회의실에서 설천초등학교 등 8개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보물섬 교육가족 원탁협의회’를 개최했다.

남해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지역내학교 순회방문 대신 원탁협의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초·중·고 학교급별 5그룹으로 나누어 삼동초, 남해도서관, 꽃내중학교에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남해교육지원청에서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교육장, 과장, 장학사, 행정지원과 팀장과 각 학교별로 교장, 교사, 학부모 등 4인 이상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 소개를 통한 교육정보 나눔과 학교의 교육현안 협의안건을 중심으로 자유 토의와 고민 공유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배진수 남해교육장은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의견 수렵을 통해 보물섬 남해교육의 방향 설정 및 남해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됐다”며 “교육현안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보물섬 남해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