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새마을 한마음 한뜻 뭉쳐 함양사랑 다짐

2019-05-02     안병명

지역사회 봉사활동 주춧돌 역할을 하는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한마음대회가 2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함양군지회(회장 박병옥)에서 주최한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임재구 도의원, 도원칠 경찰서장, 오진윤 경남도 새마을회장, 기관단체장, 새마을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봉사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풍물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새마을운동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정순자(서하)씨가 도지사 표창을, 김현만(휴천), 윤명자(유림), 김상곤(서상)씨가 군수표창, 이어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회의장 표창 3명, 경찰서장 표창 3명, 지회장 표창 5명 등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병옥 지회장은 “이번 한마음행사를 통해 우리 함양군새마을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함양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1년 5개월 후에는 우리 함양을 대한민국 속의 함양으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될 국제적인 행사인 엑스포가 개최된다”라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면 새마을가족 여러분 모두가 엑스포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