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남지사, 도내 취약계층 백미 지원

2019-05-02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도내 4대 취약계층 1705세대에 백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해 해당 지역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주 1회 방문, 월 1회 생필품을 지원하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요즘은 정부가 복지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며 “적십자사는 도내 320개 조직, 만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을 동력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