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지지않는 독립의 꽃’ 진주서 앙코르 전시

6월 28일까지 예술교육원 해봄 전시실

2019-05-02     강민중
경남도교육청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교육, 지지않는 독립의 꽃’ 앙코르 전시를 진주에서 열었다.

도교육청 기록관은 지난 달 10일부터 21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기획전시 ‘교육, 지지않는 독립의 꽃’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까지 진주시 문산읍 소재 경남교육청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이어간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전시물은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독립운동가 학적부, 판결문)과 일제강점기 교육 모습을 보여주는 교과서, 시청각기록물 등 90여점이다. .

정수용 지식정보과장은 “앙코르 전시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관람하여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