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신협과 원스톱 신용보증 시행

2019-05-02     황용인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2일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보증업무위탁(One-Stop)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원스톱 신용보증’시행으로 재단을 직접 방문해 보증 상담을 받아야 했던 전통시장 상인이나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 취약계층의 소상공인이 본인의 사업장 근처 신협을 통해 신용보증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단 영업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금융소외 영세 소상공인들의 재단이용 접근성과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이번 원스톱 신용보증 시행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보증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의 정착 및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 신용보증’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1644-2900) 또는 경남도내 신협으로 문의 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