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룸 건물에서 화재 발생 6명 부상

2019-05-06     이은수
지난 5일 오전 5시 24분께 창원 진해구의 한 원룸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A(24)씨가 중상을 입었고, B(24)씨 등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송됐다.

또한 3층 원룸 약 1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된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이누군가 불을 질렀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경찰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