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아뜰리에 작은 음악회’ 열려

11일 오후 1시… 거제 관광유치 기원

2019-05-08     박성민
거제 천만관광 유치를 위한 5번째 프로젝트 음악회가 오는 11일(토) 오후 1시 거제시 옥포동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교류연맹이 주관하고, 부산·경남 통기타 연합회 ‘아뜰리에’가 주최,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거제를 비롯한 전국의 문화예술인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거제 관광, 문화, 예술분야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11월부터 개최된 행사이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제1회 거제 고현에서의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제2,4회는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옥포동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고 3회는 거제 구조라 주민들의 후원으로 구조라에서 진행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콘서트에는 가수 김주아, 밸리댄스단 스텔라 등 다양한 공연진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김도연 경남꿈앤꾼 예술단 단장은 “거제시의 천만관광 유치를 위해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함께해기쁜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라며 “민간 차원에서의 노력뿐 아니라 관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