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오부면 주민불편 해소 공공시설 보수

2019-05-08     원경복

산청군 오부면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공공시설 보수에 나섰다.

오부면은 지역 내 전체 17개 마을의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협소한 농로, 파손된 도로, 도로 곡각부, 농기계 및 차량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오부면은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설계에 반영했다.

오부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주민 불편이 조기에 해소 되기를 기대한다”며 “농기계통행 불편이 없이 안전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