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교통사고예방 시설개선

2019-05-09     정규균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영산IC사거리는 차량 진·출입이 많아 해마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지난달 4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환경을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은 보행로 설치를 통한 보행자 안전확보와 조경수 제거로 운전자 시야확보를 통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것으로, 영산 IC사거리를 보행하는 주민들의 의견과 창녕을 방문하는 운전자들의 시야확보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수집하여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협조요청, 예산 1억 3000만원을 들여 완공했다.

경찰 관계자는“찾아가는 교육·홍보 교통안전활동뿐만 아니라 직접 주민이 체험·공감할 수 있는 시설환경 개선에도 노력하여 교통청정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