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열린 작은 음악회

2019-05-09     정희성
진주 이반성초등학교는 9일 전국에서 유일한 봉암림(학교 숲) 야외 공연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한아름 직업재활센터 장애우를 초청해 ‘숲속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이 날 음악회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돌체현악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9명의 연주자가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뮤직’을 비롯해 클래식, 동요, 영화OST, 민요, 대중음악 등을 연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