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서, 외국인 대상 문화 존중 캠페인

2019-05-13     황용인

마산중부경찰서(서장 김균)는 체류 외국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창원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점정자)와 공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대상 상호 문화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이슬람력 9월에 행해지는 무슬림들의 라마단 기간(지난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을 집중 안내하며 라마단 기간 중 문화차이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종교 증오범죄 등 예방교육을 가졌다.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체류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범죄예방교실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