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한마음창원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2019-05-14     이용구
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간호·보건 분야 우수 인력 양성 및 학생들의 취업 연계에 관한 내용을 협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문 간호·보건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견학과 실습 지원 협조 △우수인력의 취업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의료복지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병원 현장 애로사항 지원 및 신 성장동력 발굴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유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경남도내 우수대학인 거창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추진으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