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다이아몬드 클럽 존 설치

2019-05-14     양철우

밀양시는 14일 시 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다이아몬드 클럽’ 존을 추가 설치했다.

명예의 전당은 민선 6기 들어 밀양시 발전을 위해 기부금품을 기탁자들의 뜻을 새기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설치해 관리해 오고 있다.

2015년 설치 당시 4개 존 브론즈 클럽 500만원 이상, 실버 클럽 1000만원 이상, 골드 클럽 2000만원 이상, 플래티늄 3000만원 이상에 88명의 기부자 동판이 등재됐다. 올해 5월 현재까지 모두 206개의 동판이 만들어져 있다.

이에 시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구간인 ‘다이아몬드 클럽’ 존을 추가 설치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