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연화사, 사랑의 공양미 기탁

2019-05-14     강동현

통영시 미수동 소재 연화사(주지 도법스님)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공양미(백미 1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영시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법스님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봉사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복지시설, 가정위탁아동, 장애인 등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