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치망수협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준공식

2019-05-14     김철수
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황삼도)은 지난 13일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 남포마을 현지에서 도·군의원, 수협관계자 및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부지원 사업으로 총 12억 5400만 원을 투입해 고성읍 수남리 497-7번지 일원 남포국가어항 구역 내 3층(연면적 752.88㎡) 규모로 냉동·냉장실 및 수산가공시설, 소포장시설, 사무실 및 회의실 등을 건립됐다.

경남정치망수협 수산물산지가공시설은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 해역에서 생산되는 멸치 등을 가공하여 경남 및 전국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어업인의 조업활동 지원 및 적정어가를 유지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