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체험교실 인기

2019-05-15     손인준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운영하는 상반기 어린이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행중인 2019년 상반기 어린이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이 개강 이후 매주 수강인원이 조기 마감되는 가운데 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다양한 체험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 박물관 교실에서는 태극기 티셔츠 만들기, 유물모양 비누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문화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구성 내달 15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 신청접수는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 신청란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각 강좌의 수강신청 기간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재미있는 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는 고민하지 말고 박물관으로 오시길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