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현장소통행정 구현

2019-05-15     김종환

거제시(시장 변광용)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단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급한 현안을 제외하고 잠시 짬이 날 때마다 수시로 구석구석 면·동을 누비며 직접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영농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 포장 및 진입로, 민가 주변·농경지 배수로 정비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일운면 공령마을(어촌민속전시관 옆 공한지 정비공사)을 시작으로 교항마을(지세포봉수대 등산로 정비공사), 대동마을(구거 정비공사)현장, 거제면 외간마을(농로 정비공사) 방문 등 네 곳의 사업대상지를 밀착체크하고 마을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관부서 및 면·동장에게 우기 내 사업을 완료할 것을 현장에서 직접 지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대화와 토론속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직접 주민들과 만나는 소통행정을 이어나가며, 지역 곳곳의 산재된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한걸음 한걸음 현장속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