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축하와 감사의 시간

2019-05-15     강민중

경남도교육청은 15일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에서 교사들을 초청해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처음 맞는 신규교사 10명과 스승의 날을 마지막으로 맞는 원로교사 10명이 초청돼 의미를 더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초청 교사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직접 사회자로 나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9일까지 ‘스승 존경·제자 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전 교원에게 보내는 스승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난초 향은 하룻밤 잠을 깨우고, 좋은 스승은 평생의 잠을 깨운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따뜻한 보살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은 아이들의 일생을 통틀어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이 살피고 지원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