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희곡 읽기 프로그램 모집

2019-05-16     박성민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 희곡 읽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15명 내외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희곡 읽기 교육프로그램은 창원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3·15아트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중연습실1에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종원 교수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세계명작 희곡, 드라마, 영화의 대본 읽기를 통해 참여자에게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 표현과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woonwoon@cw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창원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직장인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재단 전시교육부(055-714-7652)로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