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환경의 날’ 대비 합동점검

2019-05-19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제24회 환경의 날’을 앞두고 성산구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7개 동 총무담당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다함께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365일 깨끗한 거리를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시가지 녹지 경관 대대적 정비 △주요 도로 및 하천변 제초작업 △환경의 날 방문객 맞이 환경정비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단속 등 성산구의 역점사업을 전달하고 동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답을 찾을 수 있다”며 “항상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으로 각종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요 간선도로변 인도 및 녹지대와 공원을 집중 관리해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중심 생활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