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나들이

2019-05-20     손인준
양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북면 물안뜰 가족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염색체험과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간병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줬다.

강경민 과장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