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 옆 꽃양귀비 꽃밭을 걸어요

2019-05-20     이은수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20일 창원병원 옆 유휴지에 꽃양귀비 테마 꽃동산 개장식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0월 꽃양귀비, 안개초 등을 식재하여 현재 만개하여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5월 때 이른 더위 속에서도 붉게 수놓은 꽃양귀비가 일제히 피어나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종 소장은 “앞으로 특색있는 테마 꽃동산을 조성하여 다양한 꽃으로 고품격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