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25일 야외시설 개장

2019-05-20     박준언
국내 최대 물놀이 시설을 갖춘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오는 25일 실내에 이어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워터파크에는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를 비롯해 ‘자이언트 부메랑고’, ‘워터코스터’ 등 총 43개의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자이언트 부메랑고’는 높이 21m, 길이 170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형 부메랑 슬라이드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묘 극한의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또 18m 높이의 투명한 바닥이 순간적으로 열리며 시작되는 ‘아쿠아 드롭’도 80m 길이의 슬라이드를 한 순간에 돌파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자이언트 웨이브’는 길이 100m, 폭 24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로 롯데워터파크의 상징 ‘자이언트 볼케이노’에서 밀려오는 2.4m 높이의 압도적인 파도를 맛볼 수 있다.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369m의 짚라인도 이색 체험거리다.

롯데워터파크는 개장 5주년 기념해 개장해인 2014년에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 간 워터파크 종일권을 단돈 500원에 판매한다. 롯데워터파크의 시설 및 운영 정보와 할인 및 이벤트에 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661-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