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문화가정 친정방문대상자 간담회

2019-05-21     김상홍

합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서상교 행정복지국장, 안명기 주민복지과장 등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부부 10쌍이 참석한 가운데 친정방문대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여성 친정방문사업 선정 대상은 베트남 5가정, 중국 2가정, 인도네시아 1가정, 필리핀 1가정, 캄보디아 1가정으로 총 10가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에서 매년 시행하는 친정방문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부터는 10세대 지원으로 확대한 의미있는 해이다”며 “이번에 선정된 가정의 모국 방문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엄마와, 아내의 나라를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