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창업보육센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2019-05-21     박철홍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의 ‘2019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매니저 포상, 교육 참가 실적, 대외홍보 실적, 입주·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실적, 고용·매출 실적 등 항목별 정량·정성 지표에서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또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 효과성, 운영실적 지표관리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에는 현재 3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자체 프로그램과 창업보육센터(BI) 역량 강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멘토링, 박람회 참가 지원, 지적 재산권 출원 등록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27.7%, 고용률이 53.8%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2017년 3월부터 사천지역 중소벤처 기업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사천 GNU사이언스파크를 함께 운영해 진주·사천 지역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