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행복강연

2019-05-22     이용구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거창군 거창문화원(상살미홀)에서 각 기관, 학부모, 거창군민 26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행복강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정현 교육장은 작가의 책 내용 중 ‘내가 행복하려면 우리도 행복해야 한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지역사회와 학교·가정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생활화하여, 더불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우리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강사로 나선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는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지수 1위 덴마크의 비밀’,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꿈틀리 인생학교’저서와 덴마크교육을 예로 들어 “‘초등학생 때의 표정이 고3까지 유지된다’는 초기교육의 중요성과 미래주역이 될 아이들의 성장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도와야 한다”며 “이웃공동체의 역할을 되새기자”고해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