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112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2019-05-22     정규균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22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왕산등산로, 문화공원, 명덕못, 우포늪 산책로 4곳에 야간에도 쉽게 볼 수 있는 초고휘도 112신고위치표지판(가로60cm×세로40cm)을 총 27개 설치했다고 밝혔다.

112신고위치표지판은 규모가 크고 위치를 명확히 알 수 있는 특정물이 부족한 곳에 해당 위치에 대한 고유번호가 적혀 있어 등산객이나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위급사항을 신고할 때 해당 위치에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여 각종 범죄 등 촉각을 다투는 위급사항 신고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목 서장은 “앞으로도 112신고 위치표지판 이외에 공중화장실 비상벨, CCTV설치 안내표지판과 같은 방범시설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창녕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규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