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자은동민 선진지 견학

2019-05-23     이은수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동장 김현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우리나라 우수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충남 부여군 부소산 일원과 부여국립박물관 등 관광지 선진사례를 돌아보고, 동민 화합을 다지는 선진지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부소산 일원의 우수 관광사례를 견학하는 한편 동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여국립박물관과 부소산 권역 내 설치된 관광 홍보물과 안내표지판 등을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 가능한 선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창원특례시입법화를 염원하는 한마음다짐행사를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자은동장은 “원활한 동정운영을 위해 평소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준 자생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더 단합해 자은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