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署, 정신질환자 현장대응 교육

2019-05-23     황용인

마산중부경찰서(서장 김균)는 지난 23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남지방경찰청 최초로 ‘정신질환자의 이해와 대처’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최근 정신질환자에 의해 발생한 사건들로 이들에 대한 관심이 짙어 지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종류와 면담법 등의 교육으로 초동조치에 대한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마산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전 세계 1%의 흔한 정신병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현장에 출동 했을 때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이러한 교육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