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플랫폼 설명회 28일 개최

2019-05-26     박철홍
경남도는 28일 오후 3시 서부청사에서 ‘경남 항노화플랫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 항노화플랫폼의 취지와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실제 온라인 밴드의 활용사례를 통해 기업인이 온라인 플랫폼에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항노화 관련 연구기관, 대학의 인력·기술·장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묶인 편람을 제작해 기업들에게 배부한다. 편람은 도내 항노화 관련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경남항노화 플랫폼은 온라인 플랫폼이 시범 운영되고 있다. 현재 280여명의 도내 항노화 기업인, 기관들이 함께하며 산·학·연·관 협업과 정보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기업이 SNS를 통해 애로사항이나 문의사항을 올리면 연구기관과 대학의 전문가들과 매칭돼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업 간 협업을 위해 기업 자원에 대한 통합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하반기 예산확보를 통해 산·학·연·관의 인력, 기술, 장비에 대한 통합전산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플랫폼을 통한 기업지원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