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글로벌마케터 교육

2019-05-28     이은수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지난 24일 관내 지역 업체들의 수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19 창원시 글로벌마케터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이번 교육에는 자동차 부품산업에 초점을 두어 △기계 및 자동차부품산업 글로벌 시장 최신 동향 △글로벌 기계 시장 진출전략 △수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특별히 이번 교육에는 수출전문가를 꿈꾸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하여 수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창원산업진흥원은 지난 해에 이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하반기 교육을 통해서도 해외 우수기업 벤치마킹까지 실시하여 지역 수출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베트남 및 태국에 자동차·기계 부품는 베트남에 무역사절단을, 4월에는 중국 안산에 무역사절단을, 이번 5월에는 관내 방산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진출 및 확대를 위해 ‘2019 말레이시아 금속가공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관련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외 수출 우수기업 해외벤치마킹 등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055-716-77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