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 영농지원 농기계·복지용품 전달

2019-05-30     안병명

농협함양군지부는 30일 오전 관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증진과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게차(4대), 트럭(4대) 등 농기계와 고령농업인 복리증진을 위한 실버카(200대)와 공기청정기(6대) 등 총 2억 5200만원 상당의 성품 전달식을 했다.

농협 함양군지부는 2018년에도 가뭄해소를 위한 분무기와 예취기, 건조기 등 2억 8000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전달하는 등 매년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성품을 농협중앙회와 농협재단의 지원을 받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김우식 지부장은 “올해에는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 곁으로 농협이 더욱더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고, 고령 농업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농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